과천역1 과천역 양평해장국 관악산 등반 전 둔둔한 국밥 한그릇 하세용😃😃 내 평생 등산이라는 것은 계획에 없이 사는데 갑자기 단풍도 구경할겸 나는 다이어트 중이니까 보다 아름다운(?) 주말 일정을 보내보자고 관악산으로 향했다. 아침에 일찍 출발해서 도착하니 8시30분 정도 되었다. 원래 담소 사골순대를 좋아하는데 이 근방에 있길래 가봤더니 문을 안열었길래ㅠㅠ (왜 24시인데 문을안여니) 근처의 양평해장국집으로 향했다. 해장국집이라 해장국 메뉴가 맨위에 빨갛게 있는데, 나는 소고기국밥을 선택했다. 내장이나 선지 이런거 잘 먹지 않는다 ㅎ_ㅎ 가격은 9천원으로, 막 이것이 국밥이지! 하는 엄청난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만두는 옆에 물만두 15개 5천원이라고 적혀있었다. 빠른 써-빙 배추김치와 깍두기, 짠무(?) 가 있었는데. 짠 무는 진짜 짠 - 무다 ㅋㅋ 깍두기가 제일 맛있었다.. 2021.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