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휴게소 식사1 죽전 휴게소 푸드코트(?) 독특한 운영방식인 자율식당 방문기 성남에 위치한 글램핑장을 방문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일찍이 올라가는 길에 죽전 휴게소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사실은 요 며칠 뼈해장국이 너무 당겨서 뼈해장국이 있다면 그걸 먹고 싶었는데, 굉장히 특이한 방식으로 휴게소가 운영되고 있었다. 죽전 휴게소 사실 죽전 휴게소는 판교를 지나기 직전이고, 서울 톨게이트를 통과하기 직전이라 먼 곳에서 출발한 사람이라면 이 위치에서 휴게소를 들를 일이 없는 곳이다. 보통은 조금 빨리 집에 도착하기 위해 스쳐 지나는 곳이나, 놀러 가기로 맘먹은 날 같은 경우는 들러서 그 기분을 한껏 제대로 느껴줄 수 있는 좋은 곳이 아닐까 싶다. 식당은 자율식당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이게 무엇인가 싶었는데, 마치 이케아의 카페테리아 처럼 쟁반에 먹고 싶은 음식을 담아서 끝에서 .. 2022.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