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S9 시리즈 화면 보호 필름 리뷰 + 한 달 사용 후기

갤럭시탭 S9 울트라와 S9을 사전예약으로 구매하고 이미 사용한 지 한 달이나 넘었는데, 이제야 리뷰를 작성하기 시작한다. 언박싱 및 외관은 이미 많은 유튜브 영상과 게시글이 넘쳐나니 우선순위를 미루어 보기로 하고, 화면 보호 필름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한다.

 

탭S9 화면보호 필름

강화유리 필름 + 붙이지 않은 상태

 

강화유리 필름 + 붙이지 않은 것

 

일단, 내가 구매한 강화 유리 필름은 힐링 실드가 아닌 가격대가 조금 낮은 필름이었다. 필름의 두께가 조금 두꺼운 것으로 만족감이 낮은 제품이다.

필름을 붙이지 않았을 때보다 강화 유리 필름을 붙인 것은 화면이 약간 푸른빛이 돈다. 펜을 사용하는 것에 있어서도 상당히 뻑뻑한 느낌이었다. 강화 유리 필름 선택에 실패한 것 같았다. 이로 인해 추가 필름을 구매했다.

이미 구매한 강화유리 필름은 서랍장 구석에 보관하고 비상 상황에서만 사용해보려고 한다.

AR 스크린 프로텍터, 강화유리

 

AR 스크린 프로텍터 + 강화유리 필름

 

강화 유리 필름 선택에 실패하고, 정품 AR 스크린 프로텍터를 구매해 보았다. AR 스크린 프로텍터는 저 반사 필름으로 삼성 정품으로 출시되었으며, 사전 예약 할인으로 50% 할인 가격으로 구매했지만 정가는 44000원으로 가격이 상당하다.

왼쪽은 AR, 오른쪽은 강화유리 필름이다. 강화 유리 필름을 붙인 화면이 일반 화면보다 푸르스름한 것은 위 이미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반면 AR 스크린 프로텍터를 붙인 화면은 굉장히 붉은 색상이다. AR 필름만 붙인 화면만 봐도 살짝 붉었다. 그래도 확실히 빛 반사는 덜 되는 편이다.

 

한 달 사용 후기

 

AR 스크린프로텍터 스크래치 발생

 

화면 스크래치

내가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탭 S9 울트라에는 AR 스크린 프로텍터가 붙어있다. 화면 스크래치에 약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놀랍게도 사실이었다. 소문으로 익히 들었던 노트 펜에 긁히는 정도는 아니고, 어디서 긁혔는지 모르는 스크래치 하나가 생겼다.

위치가 중앙은 아니어서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함은 없어서 무시하고 있는데, 거의 일주일도 안 되어서 생긴 스크래치여서 오래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화면 색상

화면 색상은 필름을 붙이자마자 붉은 느낌이어서 디스플레이 RGB 설정 창에서 R을 조금 낮추어 사용하고 있다. 단독으로 보기에는 불편함이 없는 수준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설정 > 디스플레이 > 화면 모드 > 고급 설정

영상 리뷰

위에서 리뷰한 필름과 정품 악세서리 (북 커버 케이스, 키보드 케이스) 리뷰에 대해 궁금하다면, 아래 유튜브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youtu.be/8cDKO5tD578?si=fS_H7iS9T3iVnA2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