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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소비요정

과천역 양평해장국 관악산 등반 전 둔둔한 국밥 한그릇 하세용😃😃

by 고고위드쑤 2021. 10. 31.

내 평생 등산이라는 것은 계획에 없이 사는데

갑자기 단풍도 구경할겸 나는 다이어트 중이니까 보다 아름다운(?) 주말 일정을 보내보자고 관악산으로 향했다.

아침에 일찍 출발해서 도착하니 8시30분 정도 되었다.

 

 

원래 담소 사골순대를 좋아하는데 이 근방에 있길래 가봤더니 문을 안열었길래ㅠㅠ (왜 24시인데 문을안여니)

근처의 양평해장국집으로 향했다.

 

 

해장국집이라 해장국 메뉴가 맨위에 빨갛게 있는데,

나는 소고기국밥을 선택했다.

내장이나 선지 이런거 잘 먹지 않는다 ㅎ_ㅎ

 

 

 

가격은 9천원으로, 막 이것이 국밥이지!  하는 엄청난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만두는 옆에 물만두 15개 5천원이라고 적혀있었다.

 

빠른 써-빙

배추김치와 깍두기, 짠무(?) 가 있었는데.

짠 무는 진짜 짠 - 무다 ㅋㅋ

깍두기가 제일 맛있었다.

 

 

 

 

소고기국밥에는 소고기와 콩나물과 파? 만 들어가있다.

맛있음 옆에 소스에 살짝씩 찍어먹었다.

 

정신없이 먹다보니 밥은 한숟갈만 먹고 국은 다먹음

역시 국밥은 국이 다하는것이다.

 

 

 

앉아서 먹는데 등산하러가는 무리들이 많이들 식사하러 들어오셧다. 얼추 유명(?)한 느낌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