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동탄 2 쪽으로 올 일이 없는데, 업무로 가끔 이쪽을 올 일이 있다. 식권대장 사용이 가능한 솔라트에서 아침에 잠시 들러 커피와 잠봉뵈르 세트를 사 먹어 보았다.
솔라트
역시나 낯선 위치라서 딱히 평소에 올 일은 없는데, 커피 맛도 괜찮고 잠봉뵈르도 너무 맛있어서 추천해보고 싶다. 이번에 수박주스도 출시한 것 같다. 수박주스.. 올해 들어 수박 열심히 먹고 있는데 다음에 오게 되면 수박주스 도전해봐야 할 것 같다.
솔라트는 꽤 넓어서 입구에서 오른쪽, 왼쪽 나뉘었는데 오른쪽은 테이블과 조명에 포인트가 있고 왼쪽은 그림이 많이 걸려있다. 그림이 뭔가 통일성 있는 분위기여서 꽤나 인테리어에 신경 쓴 느낌이 들었다. 주말에 오게 되면 근처에 주차를 하고 카페에 앉아서 블로그 작성하고 싶은 그런 분위기였다.
세트메뉴
사실 지난번에 왔을 때 이 세트메뉴를 보고 너무 궁금해서 오늘 오게 됐다. 잠봉뵈르+아메리카노 세트가 8500원이어서 이것을 시도했다. 멍청이같이 음식을 수령하고 나서 사진을 깜빡했는데 빵도 맛있고 내부 치즈와 소스 등등 구성도 너무 맛있었다. 배가 불렀는데도 계속 먹게 되는 맛이었다.
빵 맛집임에 틀림없다.
멍청이같이 놓친 잠봉뵈는 위의 사진으로 대체해본다. 그냥 봐도 일단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 만족감이 좋다.
네이버 리뷰에 있는 후기를 보니 소금빵에대한 극찬도 많이 있었다. 다음에 올 때는 소금빵을 먹어야 할 것 같다. 여기 뒤로 돌아가면 샐러드나 식사 대용의 브런치류도 진열되어 있었다. 직원분들이 열일하고 계셔서 사진 찍기가 민망해서 대충 찍은 게 약간 후회된다.
리뷰에서는 커피가 탄맛이 난다는 글이 있었는데 내가 먹은 커피는 탄맛이 나지 않고 고소해서 좋았다. 리뷰를 받아들이고 수정한 것인지, 내가 운이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다.
테이크아웃 하면서 카페에 짧은 시간만 머물렀는데도 관심을 빼앗기에 충분했던 솔라트 카페였다. 인근에 사시는 분들은 멀리 있는 빵집 찾아가는 것보다 여기 와서 빵도 타가고 커피도 맛보시는 것이 어떨지 강력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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