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소비요정

드래곤시티 호텔 웨딩 하객 홀 & 식사 리뷰

by 고고위드쑤 2022. 2. 20.

드래건 시티 호텔 웨딩에 하객으로 참석하면서 보았던 홀과 식사 리뷰를 공유해보려고 한다! 단독홀에 웨딩 시간도 길어서 웨딩 주인공들에게 집중하기 좋았다. 웨딩홀에 대한 간략한 리뷰와 코스로 제공되는 식사 사진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웨딩홀

 

드래곤시티-웨딩홀
드래곤시티 웨딩홀

 

웨딩홀 자체는 기업 연수할 때도 사용하는 공간이라고 한다. 그래서 매우 크고 넓다. 연수 시 사용되는 공간임에도 벽과 천장, 조명등이 꽤나 분위기가 좋다. 왼쪽에 있는 스크린도 매우 크다.  특히 꽃 장식이 엄청나게 화려하고 예뻤다.

 

테이블-꽃장식
테이블 꽃장식

 

테이블을 장식한 꽃들도 예뻤다. 테이블마다 화려한 느낌, 기본적인 느낌으로 다양한 분위기로 꽃장식이 되어있었다. 신랑 신부의 취향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러한 꽃장식이 선택지에 있다는 것도 좋은 것 같았다.

 

 

코스요리 - 양식

 

원형식탁
원형식탁

원형 식탁에 6~9인 사이의 인원의 자리가 마련되어있다. 

왼쪽 빵 접시, 오른쪽 물컵이 내 것이다. 헷갈리면 안 된다 ㅎㅎ(좌빵 우물)

 

코스 메뉴
코스요리 메뉴

 

메뉴는 안심 스테이크 코스요리이다. 웨딩 1부가 마무리될 때 식사가 제공되기 시작한다.

 

코스요리-빵
코스요리 - 빵

 

제공되는 빵은 두 종류이다. 부드러운 빵 딱딱한 빵인데 내 개인적인 취향은 딱딱한 빵이 더 맛있었다. 버터는 자리에 기본 제공되어있었다.

 

코스요리

 

이후 순서대로 애피타이저, 수프, 샐러드와 메인 요리인 안심 스테이크, 그리고 후식..(?)인 것처럼 빠질 수 없는 잔치국수 까지, 빵을 먼저 먹다 보니 이후에 메인 요리 나올 때쯤 배가 불러졌다. 식사가 나오는 동안 사진 촬영을 하고, 이후에 마저 식사를 하다 보면 신랑 신부가 옷을 갈아입고 돌아와 2부를 시작하게 된다. 2부를 시작할 때는 와인 한잔이 제공된다.

 

코스 요리 하나하나가 굉장히 맛있었다. 다만 양이 너무 많아서 먹다 보면 배가 너무 불러져서 이후에 손놀림이 느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