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갤럭시 제품의 네 번째 아이템의 리뷰이다. 어쩌다 보니 갤럭시 생태계로 빠져들고 있는 중이다. 이번에 구매한 Galaxy Fit2는 갑작스럽게 구매하게 된 제품이다. 원래 운동을 할 때에는 미 밴드 4를 가끔 차고 했었는데, 미 밴드는 Galaxy 헬스 어플에 연동되지 않아 불편하던 찰나였다.
최근에 Galaxy Fit2의 수급이 어려웠었는지 최근까지 가격대가 들쭉날쭉 이 심해 보였다. 그래서 fit2를 사느니 조금 더 기다려 watch4를 사는 편이 낫지 않을까 라는 분위기였다. 요즘에는 수급이 안정화되었는지 다시 가격대가 안정되었다. 네이버 최저가 41000원대, 보통 42000원이면 구매가 가능했다. 미 밴드 6과 비슷한 가격이나 헬스 어플에 직접 연동이 되니 사용성이 더 좋을 것 같았다.
언박싱
내부에 포함된 것은 아주 간단하다. 설명서와 밴드 본체, 그리고 충전 케이블이다. 충전을 할 때에 본체를 스트랩에서 분리할 필요가 없어서 편리했다. (미 밴드 4에서는 분리해야만 했다. 미 밴드 6 에서는 개선된 것으로 알고 있다.)
특이한 것은 본체에 전원 버튼이 없다는 것이었다. 최초 수령 시 충전에 연결하게 되면 자동으로 On 된다. 초반에 어떻게 켜는 것인지 한참 고민했다.
운동 모드는 굉장히 다양하다. 걷기, 달리기, 자전거, 요가, 수영 등을 비롯해 온갖 갖가지 운동들이 Fit 에는 10개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폰에서 설정할 수 있다. 나는 최근에 요가를 하기 시작해서 요가를 등록해두었다. 조금 이상하게 늘 비슷한 칼로리양이 소모되는데 운동의 강도가 다름에도 늘 180kcal 대를 유지하고 있다. (bpm 은 계속 측정이 되고 있음) 이 부분은 내가 조금 실험해봐야 할 것 같다.
Galaxy Wear 어플 컨트롤
갤럭시 fit2를 휴대폰과 연결하면 갤럭시 폰일 경우에는 galaxy wear 어플에서 컨트롤을 할 수 있다. 다양하지는 않지만 선호도에 맞게 선택할 만한 배경화면과, 위젯의 설정, 자주 하는 운동 모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스트랩
Galaxy Fit2를 구매함과 동시에 스트랩도 함께 주문했다. 내가 구매한 스트랩은 아래 링크에서 판매하는 루프 밴드이다.
착용감까지 매우 편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착용하고, 제거하는 데에는 매우 편하고 일반 실리콘 소재보다는 운동과는 무관하게 데일리에 착용하기에 좋은 디자인이다. 저렴한 가격에 편리한 사용을 원한다면 위 링크에서 루프 밴드를 구매하기를 추천한다.
스트랩을 사니 화면 보호 필름이 함께 왔는데, 어떻게 부착하는지 몰라서 어리바리하게 있다가 결국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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