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불백 불백의 정석적인집!

오랜만에 강남에 일정이 있어,  주말 오전부터 강남에 돌아다니다가 

점심쯤 밥이 먹고싶어서..(?) 밥집을 찾아보았다.

 

 

강남불백이라는 곳이 눈에 익혀버렸고..!

마침 내가 있는 위치와 가까워서 이쪽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11번 출구와 12번 출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고,

보통은 이쪽에 있지 않지만 (술먹으러 갔거나 10번출구쪽에서 놀고있었음...)

 

뭔가 '집밥' 느낌의 밥을 생각해보니, 이 가게가 완전 탁월했다.

 

 

가격대가 9천원, 만원으로 엄청 싸진 않지만 메뉴를 받아보고 나서는

앗,,, 이것은 적절한 가격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음식을 주문하면 (*정식), 밥이 도시락 같은 그릇에 나오는데,

특별히 계란후라이와 함께 나와서 마치 옛날 추억의도시락 같은 느낌처럼 나온당

 

다른건 그렇다치고, 메인메뉴가 나올때는 주물후라이펜(?) 에 불백과 우삼겹이 나오는데...

앗..이것은!!!!!!!!! 불맛이 느껴지고 절대로 기름지지 않으며 담백하고 입속에서 고기가 뛰어노는 느낌을 받을 수있었다ㅠㅠ

싸이드 반찬으로는 볶은김치와 새콤무생체, 상추 쌈, 마카로니가 나오고, 인당 된장찌개가 함께 나왔다.

ㅠㅠ먹다보면 이것은 쏘주가 생각나는 옴청난 식단이었다.

 

너무맛있었다

강남에 있을 때 갑자기 집밥스러운 밥 정식이 먹고싶다면

강남불백을 강추한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