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갤러리아 식당가 찰스의 식탁 리뷰

광교 갤러리아는 주말에 너무 심심할 때 자주 가는데, 이 날은 갤러리아를 돌아다니다 보니 피자가 먹고 싶어서 피자를 파는 식당을 찾아보다가 찰스의 식탁에 방문하게 되었다. 찰스의 식당은 굉장히 같이 놓기 의아한 음식들을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너무 신기했다. 찰스의 식탁에서 먹었던 음식들과 판매하고 있는 메뉴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찰스의 식탁

 

 

 

찰스의 식탁은 갤러리아 광교점 9층 식당가에 위치하고 있다. 햄버그 스테이크와, 카레, 각종 볶음밥과 피자를 팔고 있다. 함께 하기에 매우 어울리지 않는(?) 듯한 음식들이 이 가게에서 판매하고 있는 메뉴들이다. 피자가 있으면 파스타도 있을 것 같은데 파스타는 없다. 그래도 이곳의 피자는 화덕 피자이다. 피자가 먹고 싶었으니, 피자만큼은 너무 맛있을 것 같아서 방문했다.

 

 

찰스의 식탁 메뉴판

 

찰스의 식탁 메뉴1

찰스의식탁 메뉴2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찰스의 식탁의 메뉴판에 있는 음식들을 찍어보았다. 피자와 볶음밥, 햄버거 스테이크, 카레 종류만 팔고 있다. 이 날 꼭 먹고 싶었던 마르게리따 피자와 탄두리 치킨카레를 주문했다.

 

 

 

메뉴

 

마르게리따 피자와 탄두리 치킨 카레

 

피자는 역시 화덕피자라 그런지 빵이 굉장히 맛있었다. 카레는 평범했는데 내가 아는 탄두리 치킨과는 다르게 치킨이 굉장히 부드러웠다. 향신료 맛은 거의 빠진 것 같았다. 그래서 오잉? 이게 탄두리 치킨인가?라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방문했던 대다수의 사람들이 여자들이었다. 여기 식당은 피자랑 햄버거 스테이크 위주로 잘 나가는 것 같다. VIP 식사권 (3만 원)을 사용할 수 있을까 싶어서 9층에서 식당을 골라서 방문했는데 아쉽게도 사용할 수는 없었다. 맛은 있지만 메뉴 구성들이 다른 식당에서 충분히 대체할 수 있을 듯해서 재 방문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다만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갑자기 피자가 먹고 싶다면 방문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