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드레스 투어 업체는 조슈아 벨 브라이덜-> 하우스 오브 에이미-> 보니타 베일리였고, 마음속 원픽은 보니타 베일리였으나 업체를 다녀보면 마음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하여 열린 마음으로 방문했다.
조슈아 벨 브라이덜
조슈아 벨 브라이덜은 실크와 잔잔 비즈 스타일의 드레스를 볼 수 있는 샵이었다. TV 드라마나 연예인 협찬이 많아 연예인 화보를 자주 볼 수 있었는데 특히 실크 소재의 드레스를 전문으로 하는 듯했다.
각종 투어 후기를 봤을 때 머리를 드레스 갈아입을 때마다 만져주는 샵이 많지 않다고 들었는데 특이하게도 내가 방문했던 샵들은 머리를 다 매번 만져주었다. 티아라나 머리 밴드가 다양하게 있어서 반 묶음도 하고 포니테일도 하고 로우 번도 해주었다.
착용한 드레스
나는 인스타에서 확인한 잔잔 비즈 화려한 옷을 위주로 보여달라고 했다. 총 4벌을 입었는데 투어 때는 사진을 찍을 수 없으므로 내가 입은 드레스의 이름을 알아왔다. 내가 입은 드레스의 이름은 다알리아, 폴리나, 유니콘, 빛나 였는데 유니콘은 저 디자인이 맞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유일하게 입었던 실크 드레스였는데 조슈아 벨 브라이덜 인스타나 블로그가 새로운 드레스의 화보가 나올 때 드레스의 이름이랑 매칭을 안 시켜놓는 것 같다.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어서 포기했다.
아무튼 1번 드레스는 내가 캡처했던 이미지를 토대로 가져와주신 드레스였고, 첫 방문 샵이어서 비즈 실크 머메이드 화려 등등 다양하게 입어보았다. 실크 소재가 생각보다 좋았고 드레스가 무겁지 않았다. 하지만 실크는 촬영 때 입으니까 비즈 위주로 선택하려고 노력했다!
실크가 오프숄더였는데 오프숄더가 나랑 잘 안 어울리는 것 같아서 이후 샵에서도 반팔 소재의 옷을 많이 입게 되었다. 또 내가 생각보다 머메이드도 나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때까지는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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