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소 삼성1로점, 저렴하게 고기 먹고 싶을 때 가성비 최고 강추 고기집!

양심소는 가끔 소고기를 먹고 싶은데 가성비 좋은 곳으로 가고 싶을 때, 친구들과 번개로 당장 튀어나가 고기를 먹고 싶을 때 방문하기 매우 매우 좋은 곳이다. 이 근방 식당 중 꽤 오래된 곳으로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꿋꿋이 운영하는 곳이다.

 

 

 

 

식당 내부에는 좌식 식탁과 입식 식탁 두 가지가 모두 있어 선호하는 곳으로 선택하면 된다. 식당 규모도 꽤나 커서 회식으로도 자주 찾는 곳이다. 나는 이날 친구와 둘이 방문했고 추운 날 갔기 때문에 바닥이 따뜻한 좌식 식탁으로 앉았다.

 

 

양심소 메뉴

 

 

양심소 메뉴판

 

이 날은 정신없이 들어가서 먹기 시작해서 사진을 마니 안 찍었다. 메뉴판 이미지는 네이버 지도에서 가져왔다.

양심소 메뉴는 가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꽤나 저렴하다. 4명이면 기본 한판으로 시작해서 신나게 먹을 수 있다. 이 날은 2명이서 방문했기 때문에 양심소 반판에 추가 고기(토시살)를 시켰다.

 

양심소 한판, 반판은 등심, 갈빗살, 토시살로 구성되어있다.

 

 

양심소 기본세팅

 

기본으로 된장찌개를 주고 콩나물파채와 양파 양념(?)을 준다. 쌈장과 소금장도 따로 준다.

 

양심소

 

따뜻하게 고기를 먹느라 복분자가 술술 들어갔다. 엄청나게 많이 먹어서 취했다. 취하고 나서는 사진이 더 없는데, 양심소에서는 뚝배기 라면을 먹어야 한다. 후식은 냉면이지?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양심소에서는 뚝배기 라면을 추가해서 먹으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