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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경주 2박3일 여행기 😌 붉은호랑이 - 갬성 이자카야가 분명

by 고고위드쑤 2021. 10. 25.

경주에 불국사나 석굴암을 가는 것이 아니었다면 

황리단길에서 많은 사람들이 머물면서 감성 넘치는 가게를 방문 할텐데

 

이곳도 꽤나 감성이 넘치는 이자카야이다

뒤쪽으로 붉은 호랑이 포스터 한번 감상하고 가주시고..ㅎ_ㅎ

 

 

위치는 이곳이다!

 

오픈시간이 5시 30분이라 대충 시간 맞추어서 방문했는데,

이번에는 마지막 남은 테이블에 앉았다!

 

목/금 다니면서 자리가 꽉찬건 이때가 처음이었다 (금요일 저녁시간 쯤 되어서 그랬던 것 같다)

 

 

이것은 웰컴주 인데 소주 + 크랜베리쥬스를 섞은 후 위에 생레몬샤벳이 올라간다

맛은 있는데 배가 부를 수 있음 주의..! 

 

 

우리가 주문한 것은 명란구이(12,000원)와

 

 

호랭이마끼 반줄(10,000) 이었다. 

이미 많은 곳을 뿌수고 왔기 때문에 한 줄 먹을 자신은 없었다. 

저 마끼가 얼마나 크냐면 

 

 

오이보다 3배정도 굵은거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입엔 못 넣고  조각 조각 내서 먹었다.

 

 

웰컴주를 다 먹고나서는 경주 법주라는 것이 있어서 한 번 먹어보았다!

약간 백세주 느낌 났던 것 같다.

 

명란구이가 짭쪼롬해서 그런지 오이와 매우 잘 어울렸다. (이렇게는 처음 먹어봄! 싱기방기)

마끼와 경주 법주도 괜찮았다!

 

경주에 2박 3일 일정으로 방문한다면

가맥집 하루 + 붉은 호랑이 하루 이렇게 방문 하는 것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