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불국사나 석굴암을 가는 것이 아니었다면
황리단길에서 많은 사람들이 머물면서 감성 넘치는 가게를 방문 할텐데
이곳도 꽤나 감성이 넘치는 이자카야이다
뒤쪽으로 붉은 호랑이 포스터 한번 감상하고 가주시고..ㅎ_ㅎ
위치는 이곳이다!
오픈시간이 5시 30분이라 대충 시간 맞추어서 방문했는데,
이번에는 마지막 남은 테이블에 앉았다!
목/금 다니면서 자리가 꽉찬건 이때가 처음이었다 (금요일 저녁시간 쯤 되어서 그랬던 것 같다)
이것은 웰컴주 인데 소주 + 크랜베리쥬스를 섞은 후 위에 생레몬샤벳이 올라간다
맛은 있는데 배가 부를 수 있음 주의..!
우리가 주문한 것은 명란구이(12,000원)와
호랭이마끼 반줄(10,000) 이었다.
이미 많은 곳을 뿌수고 왔기 때문에 한 줄 먹을 자신은 없었다.
저 마끼가 얼마나 크냐면
오이보다 3배정도 굵은거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입엔 못 넣고 조각 조각 내서 먹었다.
웰컴주를 다 먹고나서는 경주 법주라는 것이 있어서 한 번 먹어보았다!
약간 백세주 느낌 났던 것 같다.
명란구이가 짭쪼롬해서 그런지 오이와 매우 잘 어울렸다. (이렇게는 처음 먹어봄! 싱기방기)
마끼와 경주 법주도 괜찮았다!
경주에 2박 3일 일정으로 방문한다면
가맥집 하루 + 붉은 호랑이 하루 이렇게 방문 하는 것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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