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일정 떄문에 짧게 방문한 부산 지역이지만 일정 끝났다고 바로 올라오기 섭섭한 것이 있어서
일정 마무리 후 식사를 하고 바다가 보이는 근처 카페로 왔다.
주말에는 엄청 핫 할 것 같은, 보기만 해도 엄청나게 힙해 보이는 그런 카페이다.
부산의 중앙역 근처에 있지만 부산역 에서도 산책삼아 걸어 올 수 있는 거리다.
건물 뒷편으로 있는 입구를 통해 올라오면
이렇게 감성 넘치는 헐벗은 구조물 인테리어와,
마치 그림같지만 창문인, 이런 바깥이 잘 보이는 갬성 넘치는 좌석이 있다.
난 이 음료를 시켜보았다. 너무 이뿌당.
+ 갬성넘치는 네온사인 인테리어도 빠질 수 없다.
아래에만 앉아있기 아쉬워서 짐을 굳이 들고 루프탑으로 올라가보았다.
자리도 진짜 좋고 사람도 없고 너무 좋았는데,
바람이 진짜 계속 불어재껴서ㅠㅠㅠㅠ 오랜시간 앉아있지는 못하고 다시 짐을 들고 내려갔다.
아마 주말에는 사람이 어어엄청 많지 않을까 싶다.
부산역 근처에서 기차 시간이 애매하다면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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